CursorAI 활용 가이드 - 사이드 프로젝트를 빠르게 완성하는 3단계

CursorAI와 LLM을 활용해 사이드 프로젝트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완성하는 3단계 가이드

CursorAI 제대로 활용하고 계신가요? Microsoft의 엔지니어 Zohaib Rauf는 CursorAI와 LLM을 활용해 그동안 미뤄왔던 다양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빠르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가 추천한 방법을 바탕으로 Cursor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3단계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단계: 스펙 구상하기

먼저 GPT를 활용해 애플리케이션의 스펙을 구체화하세요. 명확하고 구체적인 기술 명세서를 작성하면 프로젝트 진행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때 다음과 같은 요청을 GPT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나 AI가 이 문서를 보고 웹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markdown 형식의 명세서를 만들어줘. 프로젝트 세부사항, UX/UI, 각 기능에 필요한 것들을 반드시 포함해야 해. 기술은 TypeScript, React, TailwindCSS 위주로 사용할 거야.”

TIP:

  • 작성된 스펙은 반드시 별도로 저장해 SPEC.md 파일로 관리하세요.
  • 나중에 이 문서를 참조하면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2단계: 초기 코드 생성하기

Vite 등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 후, SPEC.md 파일을 프로젝트 폴더에 추가하세요.
Cursor IDE에서 다음과 같은 단계를 따라 초기 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1. Cursor IDE > Composer > Select Agent로 이동
  2. SPEC.md를 컨텍스트로 추가
  3. 구현 요청

몇 분 안에 기본적인 뼈대가 완성되며, 초기 코드 작성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3단계: 작은 단위로 기능 쪼개기

세부 기능을 구현할 때는 작은 단위로 나누어 요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큰 단위로 요청하면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수정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 기능별로 작업을 나누어 요청하세요.
  • 기존 코드나 문서 링크를 적극 활용해 컨텍스트로 제공하세요.
  • 이렇게 하면 AI의 환각(hallucination)을 방지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CursorAI 활용 꿀팁

1. LLM 혼합 사용

Zohaib는 기능 초안을 작성할 때 o1을, 반복 작업은 Claude-3.5-sonnet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프로젝트 성격에 맞게 다양한 LLM을 활용해 보세요.

2. v0.dev로 UX 쉽게 구현

v0.dev 같은 툴을 사용하면 UX/UI 작업 시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v0.dev screenshot

3. 프로젝트 디렉토리 관리

  • SPEC.md: 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관리
  • .cursorrules 파일: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기술 스택을 지정하거나 제외할 기술을 명시

CursorAI로 프로젝트를 빠르게 완성하세요

CursorAI와 LLM을 활용하면 프로젝트 진행 속도가 빨라지고 효율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AI가 작성한 코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디버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코드를 파악하며 작업을 진행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